KISA, 각국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9-10-25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알바니아 티라나 로그너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ICDPPC 부대행사에서 레이몬드 리보로 NPC 의장(Raymund Liboro, 필리핀, 사진 왼쪽부터), 권현준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한국), 이반 찬 PCPD 국장(Ivan Chan, 홍콩)이 각 국의 개인정보 인식제고를 위한 노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24일 알바니아 티라나 로그너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ICDPPC 부대행사에서 레이몬드 리보로 NPC 의장(Raymund Liboro, 필리핀, 사진 왼쪽부터), 권현준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한국), 이반 찬 PCPD 국장(Ivan Chan, 홍콩)이 각 국의 개인정보 인식제고를 위한 노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1일부터 24일까지 알바니아에서 개최된 '제 41차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국제회의(ICDPPC)'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와 회원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국제회의(ICDPPC)는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구 간 정보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한 국가 간 협력과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디지털사회에서 기본권으로서의 개인정보보호, 사법 집행력 강화를 위한 감독기구 협력방안 등 5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가와 지역에 상관없이 일관된 개인정보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감독기구와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KISA는 이번 회의에서 개인정보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아시아 국가(한국, 홍콩, 필리핀 등 3개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권현준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국경 없는 디지털 시대에 정보주체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이 필수불가결하다"며 "KISA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글로벌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무속인' 논란에 입 열었다…"BTS 군대? 뉴진스 생각한 엄마 마음"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4,000
    • -3.76%
    • 이더리움
    • 4,525,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5.95%
    • 리플
    • 754
    • -4.92%
    • 솔라나
    • 211,100
    • -7.17%
    • 에이다
    • 680
    • -6.21%
    • 이오스
    • 1,247
    • +0.2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64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7%
    • 체인링크
    • 21,400
    • -3.6%
    • 샌드박스
    • 659
    • -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