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환율 전망] “미중 무역협상 기대 등 우호적 환경···하락 출발 가능성”

입력 2019-10-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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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10-21 08:52)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21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이다.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 내린 달러당 117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미국 연준 부의장의 추가 금리 인하 시사 발언 등이 이어지면서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9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1%로 전월에 이어 감소세를 보였지만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다”면서 “여기에 연준 부의장이 경기 확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연준이 적절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히면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도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브렉시트 초안 합의가 영국 의회에서 보류된 가운데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재불거진 만큼 원화 강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 주 환율은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 투표 연기가 위험선호를 다소 희석시키겠지만 약달러, 미중 무역협상 기대, 잇따른 해외선박 수주 뉴스에 따른 공급 압력이 하락 우호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20일 이평선(1187.70원)을 하향 돌파한 가운데 위안·달러 환율도 60일 이평선(7.0849위안) 테스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 지지선은 7위안과 60주 이평선(6.8845위안)으로 이번 주 예상 범위는 1172원~1190원이며 오늘은 브렉시트 이슈 영향에 주목하며 1180원 부근 등락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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