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 377만9000톤 예상, 전년대비 2.3%↓…4년째 감소

입력 2019-10-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배면적 72만9820ha 전년대비 1.1%↓

(출처=통계청)
(출처=통계청)
올해 쌀 예상생산량이 377만9000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생산량(현백률 92.9%)은 지난해 386만8000톤보다 2.3% 감소한 377만9000톤으로 나타났다. 현백률은 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을 말한다.

재배면적은 72만9820헥타르(㏊)로 지난해 73만7673ha와 비교해 1.1% 줄었다. 10a당 생산량은 524㎏에서 518㎏으로 1.1%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2015년 433만톤을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감소하고 있고 재배면적은 지속 감소하는 추세고 2015년 80만㏊ 이하로 떨어졌다.

시·도별 쌀 예상생산량은 전남(74만7000톤), 충남(71만4000톤), 전북(60만6000톤)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정부의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건물건축, 공공시설 등 택지개발에 따른 경지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4,000
    • -1.44%
    • 이더리움
    • 4,624,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4.42%
    • 리플
    • 3,058
    • -0.91%
    • 솔라나
    • 197,700
    • -1.49%
    • 에이다
    • 635
    • +0.32%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76%
    • 체인링크
    • 20,280
    • -2.41%
    • 샌드박스
    • 209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