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웅진싱크빅ㆍ녹십자엠에스 상한가…리드는 ‘급락’

입력 2019-10-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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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전 참여에 계열사 주가↑…라임자산운용 환매 연기에 ‘리드’ 흔들

▲웅진코웨이 CI
▲웅진코웨이 CI

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5개, 코스닥 12개 종목이 전 거래일 대비 10% 이상 급등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씽크빅과 웅진이 각각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웅진씽크빅은 615원( 30.00%) 오른 2665원, 웅진은 310원( 29.66%) 오른 1355원에 마감했다.

녹십자그룹 계열사도 주가가 들썩였다. 녹십자홀딩스2우는 4800원( 30%) 오르며 2만800원, 녹십자엠에스가 1540원( 29.90%) 오른 6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엠에스 측은 "공시나 보도자료 등 배포가 없었음에도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며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서 상장하는 녹십자웰빙에 대한 기대감이 계열사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모 개선용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에스디생명공학이 전 거래일 대비 1720원( 29.91%) 오른 747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코스피시장서는 우리들휴브( 13.44%), 삼화페인트( 11.52%)가, 코스닥시장서는 흥구석유( 26.20%), 현대바이오( 20.38%), 코센(18.83%), 센트럴바이오(14.80%), 제일바이오(14.01%) 등이 전 거래일보다 10% 이상 올랐다.

반면 전 거래일 대비 10% 급락한 종목은 코스피 2개, 코스닥 7개다.

특히 리드는 179원(-16.89%) 내린 881원으로 전 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이달 들어 두 차례에 걸친 환매 연기와 중단을 밝힌 라임자산운용이 주식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에이프로젠KIC(-13.94%), 에이프로젠H&G(-12.24%), 아모레G(-11.17%), 셀리버리(-11.55%), 이원컴포텍(-11.53%), 올리패스(-10.98%), 신라젠(-10.93%), 큐에스아이(10.04%) 등이 전 거래일보다 10%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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