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한글가족축제’에 한글 디지털화 역사 전시

입력 2019-10-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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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가족축제 전시회장에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한글 관련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한글가족축제 전시회장에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한글 관련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한글날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9년 한글가족축제’에 참가해 한글과 관련한 전시·체험 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한컴은 이번 축제에서 한글과 관련된 ‘정보통신 발달 체험 존’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한글 창제원리를 그대로 담은 첫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1.0’과 이를 작동할 수 있는 도스(Dos) 운영체제의 컴퓨터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1940년대에 개발된 공병우 박사의 세벌식 타자기도 전시한다.

또한 전시공간을 80~90년대 동네 오락실 콘셉트로 꾸며 한컴타자연습, 두저지잡기 등과 같은 고전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한컴그룹의 지능형 홈서비스 로봇 ‘토키’와 인공지능 통번역기 ‘말랑말랑 지니톡 고!’, 공유주차 플랫폼 ‘파킹프렌즈’ 등 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한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해 온 가족이 즐기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한글을 디지털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아래아한글’의 탄생 30주년을 맞아 한글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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