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메르에' 론칭..."프리미엄 패션, 합리적 가격에"

입력 2019-10-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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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에_화보(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메르에_화보(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이 단독 패션 브랜드 ‘메르에’를 론칭하고 자체 패션 브랜드를 강화한다.

신세계TV쇼핑은 ‘메르에’ 론칭을 기념해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0분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급 원사를 사용한 실크울 코트, 무스탕, 니트, 슬랙스 등 총 6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 측은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의류에서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까지 깐깐하게 살펴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며 “이에 따라 고급 소재를 이용한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메르에’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에는 캐시미어와 이태리 뉴밀(NEW MILL) 브랜드 원사 등 프리미엄 소재에 클래식한 디자인 라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주요 상품으로 캐시미어 100% 풀오버는 9만 8800원, 니트 코트는 12만 1600원, 실크울 롱코트는 22만 6100원에 선보인다. (자동주문, 행사카드 할인 포함가)

신세계TV쇼핑은 배우 유호정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촬영한 화보와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메르에’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메르에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Hermes)의 가든파티 30 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기존에 운영하던 ‘라카시미라’ ‘샤데이’, ‘여유’ 등 패션 PB 브랜드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11일 밤 10시 35분에는 명품 전문 방송 ‘S-STYLE’을 통해 200년 전통의 태리 명품 원단사 피아첸자(Piacenza)와 협업한 ‘라카시미라’의 2019 F/W 프리미엄 머플러 2종을 각 15만 8000원과 19만 8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카시미라는 미국과 유럽의 명품 브랜드를 소싱해 판매하는 이태리 현지 편집숍 임팩트 무드(Impact Mood)에 입점하며,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강명란 신세계TV쇼핑 상무는 “이번 단독 브랜드 ‘메르에’ 론칭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상품 전문성을 강화해 신세계TV쇼핑의 패션 포트폴리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TV쇼핑_로고(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_로고(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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