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천 백령도 돼지농장에서 의심 신고

입력 2019-10-04 13:31 수정 2019-10-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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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7두 폐사, 3㎞내 돼지농장 없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상황(출처=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상황(출처=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275여두 사육)에서 돼지 7마리가 폐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농장주가 60일령 돼지 7두가 폐사하는 등 이상증상을 보이자 옹진군에 신고했다.

반경 500m내에는 신고농장만 있고 3㎞내 돼지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한편 ASF는 이날 오전 기준 13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89개 농장에서 14만2831마리가 살처분 및 매몰이 이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서 ASF가 다시 확산 우려를 보이자 3일 경기도 파주와 김포시의 모든 돼지를 수매 혹은 살처분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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