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글로벌' 성료

입력 2019-10-04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세사랑병원의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 지아빙(정형외과 전문의),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정형외과 전문장), 짜우 지라이(정형외과 전문의)(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의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 지아빙(정형외과 전문의),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정형외과 전문장), 짜우 지라이(정형외과 전문의)(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 의료인 국내 연수 사업인 ‘2019년 하반기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글로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우수 의료기술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제고 △해외 보건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한국 의료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 및 글로벌 의료 한류 조성 등을 위하여 해당 사업을 해마다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 연세사랑병원으로 배정된 해외 의료진은 광동성 제2 종합병원 짜우 지라이(Zhou Zhilai)와 쓰촨성 인민 병원 리 지아빙(Li Jiabing) 등 정형외과 전문의 2명이다.

이들은 연세사랑병원의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8월 26일부터 시작해 약 5주간 의료기술을 전수받았으며 남은 스케줄을 치루고 이달 11일 본국으로 복귀한다.

해외 의료진에게 체계적인 연수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갖춘 연세사랑병원은 올 상반기에도 베트남 휴 국립병원(The Hue National Hospital) 빈 팜딘(Vinh Pham Dinh)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립 외상센터(Ashgabat Trauma Center) 베르디무라드 욜리예브(Berdymurad Yollyyev) 등 2명의 전문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엔 중국 광동성 중의학 제2병원 리우 웬강(Liu Wengang 정형외과 과장)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좋은 결실을 맺은바 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주로 대학병원 등 상급의료기관이 주로 참여하는 이번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글로벌 사업에 2년 연속 지정된 것은 기쁜일”이라며 “줄기세포 및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등 의료기술을 연구개발(R&D)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어 지속적으로 연세사랑병원 한국의술의 해외 진출과 국제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50,000
    • -3.23%
    • 이더리움
    • 4,556,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4.99%
    • 리플
    • 721
    • -4.12%
    • 솔라나
    • 194,000
    • -5.83%
    • 에이다
    • 648
    • -4.85%
    • 이오스
    • 1,121
    • -5%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0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4.69%
    • 체인링크
    • 19,990
    • -2.73%
    • 샌드박스
    • 629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