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대로→노들로 연결 ‘여의중류램프’ 1일 개통…202억 투입

입력 2019-09-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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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여의교~서울교 구간에서 서울교 남단 노들로로 진입하는 ‘여의중류램프’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의중류램프’는 올림픽대로를 횡단해 서울교 남단 노들로와 접속하는 램프로 폭 6.4m, 연장 712m다. 사업비는 교통개선분담금을 포함해 총 202억 원이 투입된다.

그간 출퇴근시간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여의상류IC의 교통량이 집중돼 대기행렬이 올림픽대로 한 차선을 차지하고 길게 늘어져 올림픽대로의 교통정체를 일으켜 왔다.

‘여의중류램프’를 이용하면 서울교를 통해 여의도 중심 업무지구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노들로 지하차도 상부(서울교 남단)에서 유턴하면 영등포 로터리 또는 신길역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의중류램프 개통으로 여의도 진입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여의상류IC 통행속도가 빨라지고 올림픽대로 대기행렬이 크게 감소돼 올림픽대로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또 노들길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함으로써 유턴 차량으로 인한 지정체도 방지될 전망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여의상류IC의 교통량이 여의중류램프로 분산되면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 방면으로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여의도 접근이 더욱 편리해지고 영등포구 일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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