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 "나혼자 '취미 생활' 한다"

입력 2019-09-2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벼룩시장구인구직)
(사진제공=벼룩시장구인구직)

많은 직장인들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상을 해소하기 위해 취미생활을 하고 있으며 취미생활은 혼자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일상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들 중 73%는 ‘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답했다.

26일 설문에 따르면 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43.5%가 ‘일상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서’, 33%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라고 답해 취미생활이 일상의 만족도 및 스트레스 해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9.5%),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서’(6.3%), ‘대인관계를 넓히기 위해서’(1.9%) 등이 뒤를 이었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는 ‘일상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서’(51.1%)를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미혼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40.9%)를 가장 많이 선택해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일상의 만족도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생활을 하는 직장인이 많아서인지 취미생활을 할 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서 즐긴다고 답한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미생활을 함께 즐기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과반수 정도가 ‘혼자’(47.9%) 즐긴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가족’(22.5%), ‘친구’(17.8%), ‘회사동료’(4.4%), ‘연인’(4.1%), ‘기타’(3.2%) 순으로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 거부감이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혼자만의 취미생활을 누리며 개개인의 만족도를 더 높이는 것에 집중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혼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가족’(36%)과 함께 취미생활을 한다는 응답자 보다 ‘혼자’(38.1%) 취미생활을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다.

취미생활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했다. ‘영상 콘텐츠’(25.4%)를 통한 취미생활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24.8%)가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취미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은 ‘오프라인 동호회/모임’(16.5%), ‘학원/아카데미/헬스장’(13.3%), ‘취미/동호회 어플리케이션’(11.7%), ‘문화센터’(4.4%), ‘개인레슨/과외’(3.8%)의 방법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한편 대부분 직장인들은 취미생활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응답자의 89.9%가 ‘취미생활이 직장생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 반면 ‘잘 모르겠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부정적으로 답한 직장인은 각각 5.4%, 4.8%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냐"…초격차 회복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96,000
    • -0.79%
    • 이더리움
    • 4,34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0.06%
    • 리플
    • 2,804
    • -0.99%
    • 솔라나
    • 187,200
    • -0.53%
    • 에이다
    • 526
    • -1.13%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310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50
    • -0.94%
    • 체인링크
    • 17,870
    • -0.94%
    • 샌드박스
    • 216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