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하긴 했는데"…마리화나 흡입 실토, 구체적 진술은 엇갈려

입력 2019-09-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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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혐의 인정, 경찰조사 후 피의자 전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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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진술에 대해서는 제보자 A씨와 엇갈린다.

지난 17일 보이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공익제보자 A씨가 비아이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제기한 뒤 경찰 수사가 본격화 된 모양새다.

이날 조사에서 비아이는 "A에게 대마초를 받아 피운 사실이 있다"라고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대마초를 받긴 했지만 실제로 피우지는 않았다"고 말한 진술이 상당부분 바뀐 셈이다. 이로써 비아이는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비아이는 대마초 흡연 사실과 별개로 진술한 흡연량과 흡연횟수, 시기 등은 A씨 주장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그는 조사를 마친 뒤 언론 카메라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팬 분들을 실망시켜 드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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