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석유화학주, 사우디 “이달 석유시설 복구” 소식에 약세

입력 2019-09-18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석유시설을 이달 말까지 복구하겠다고 발표하자 석유화학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7.19% 하락한 7870원에 거래 중이다.

석유 공급업체 중앙에너비스(-15.41%), 석유화학 제품 제조업체 한국석유(-9.02%), SH에너지화학(-6.30%), 극동유화(-4.99%) 등도 함께 내리고 있다.

정유사 SK이노베이션(-1.17%)과 S-Oil(-0.99%), GS칼텍스를 보유한 GS(-0.60%)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전날(현지시간) 사우디아라이바의 압둘아지즈 빈 살만 석유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드론 피격으로 줄어든 석유 생산을 절반 이상 회복했으며 이달 말까지는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당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5.7% 하락한 59.34달러에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05,000
    • -0.7%
    • 이더리움
    • 4,075,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1.47%
    • 리플
    • 702
    • -0.57%
    • 솔라나
    • 202,100
    • -2.23%
    • 에이다
    • 601
    • -1.31%
    • 이오스
    • 1,057
    • -3.73%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2.86%
    • 체인링크
    • 18,200
    • -3.04%
    • 샌드박스
    • 576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