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 MBC라디오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하차 논의…청취자들 "아쉬워"

입력 2019-09-16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방송인 최욱이 올가을 개편에 맞춰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를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욱이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하차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욱은 지난해 2월부터 매일 밤 8시 10분부터 10시까지 전파를 타는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의 진행을 맡아 탁월한 입담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그해 연말 열린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년 7개월 만에 라디오를 떠나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욱 하차 소식에 청취자들은 "최욱 너무 잘 하고 있는데 아쉽다", "다른 곳에서 만나게 될 듯", "정말 '라디오스타'로 가시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욱은 2002년 울산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프로그램 MC를 거쳐 트로트 음악을 다루는 프로그램의 DJ를 오랫동안 진행했다. 트로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는 2012년 '나를 잡아', 2013년 '이쁜이 꽃분이' 등을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0,000
    • -2.42%
    • 이더리움
    • 4,554,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0.93%
    • 리플
    • 3,052
    • -2.02%
    • 솔라나
    • 200,500
    • -3%
    • 에이다
    • 623
    • -4.89%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74%
    • 체인링크
    • 20,470
    • -3.67%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