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지저분했던 회현동 골목길 ‘우리동네 가꾸기’로 재탄생

입력 2019-09-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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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개선된 회현동1가 82-20 일원(사진 = 서울시)
▲골목길 개선된 회현동1가 82-20 일원(사진 = 서울시)

서울역 동쪽 지역 남산 아랫마을인 서울시 중구 회현동의 골목길이 재탄생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4개 구간(폭 1.5~3.5m, 길이 900m)의 골목길 환경을 개선했다.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이다.

‘회현동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은 거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17년부터 범죄예방, 화재대책, 보행 편의 등을 고려한 거주자 안전과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이에 서울시는 회현동1가 82-41번지 골목길은 바닥을 모두 사고석 포장재로 바꾸고 보안등을 설치했다. 회현동1가 82-20번지 골목길에는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회현동1가 100-105번지 골목에는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정비하고 기존 노후된 벽면을 도색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의 출발점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피부로 체감하는 작은 마을 길의 개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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