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뱅크에 핀테크 서비스 품는다

입력 2019-09-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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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위비뱅크 ‘오픈뱅킹’에 입점한 핀테크 기업과 은행 간 정보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당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위비뱅크 이용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핀테크 기업이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우리은행의 간편뱅킹 앱(App)인 위비뱅크에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오픈뱅킹에는 현재 14개 핀테크 기업이 입점해 있다.

위비뱅크 이용 고객은 이달부터 아톤의 증권추천,데이터유니버스의 금융사기 예방, 본컨설팅네트웍스(차봇)의 차량시세 및 보험료 조회 등 3개사의 서비스를 오픈뱅킹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우리은행은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품는 위비뱅크 ‘오픈뱅킹’과 핀테크 기업이 은행API를 활용토록 지원하는 ‘우리은행 오픈 API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공개된 ‘오픈API 포털’은 핀테크 기업의 금융서비스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레이니스트) 앱에 대안신용정보를 활용한 소액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은 고객 접점 확보와 사업성 검증이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채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위비뱅크 오픈뱅킹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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