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체외진단장비 공급

입력 2019-09-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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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타는 말디토프(MALDI-TOF) 기반 미생물 동정 시스템 마이크로아이디시스(MicroIDSys®)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로아이디시스는 인체에서 채취해 배양된 시료를 말디토프 기술을 이용하여 경제적이고 즉각적으로 병원균을 판독하는 차세대 체외진단 시스템이다.

현재 3차 진료기관인 대부분의 국내 대학병원은 말디토프 기반 미생물 동정 장비를 채택하고 있다. 부천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도 마이크로아이디시스를 도입함으로써 질병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국가적인 감염병 대응 분야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제주한라병원 등에 마이크로이이디시스를 납품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며 “국내 병원 시장에서 영업망 확충을 위해 올 초부터 전국적 영업망을 갖춘 대리점들과 계약을 잇달아 체결한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 시장과 연구소 시장을 나눈 시장 세분화 영업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며 “이는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레퍼런스(평판얻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스타는 지난달 유럽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을 네덜란드 식약처(IGJ)에 등록을 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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