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학생 통상 정책 토론ㆍ논문 대회' 개최

입력 2019-09-08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출처=산업통상자원부)
통상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식견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회 통상 정책 토론ㆍ논문 대회'를 개최한다.

토론 대회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3인 이내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소논문 심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선 논제는 ‘미ㆍ중 무역패권 경쟁 상황에서 한국경제의 선택: 안미경중(安美經中ㆍ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전략은 유효한가’, 분량은 A4 4매 이내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14일 발표되며, 32강은 11월 16일, 16강부터 결승은 11월 22일 열린다.

논문 대회에는 박사 수료생을 제외한 대학원생도 참여할 수 있다. 팀 구성은 토론 대회와 마찬가지로 최대 3인이다. 논문 대회에 참가하려는 팀은 이달 27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내고, 다음 달 14일까지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 주제는 △변화하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하에서의 신통상정책 추진방안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한 통상정책의 역할 △효과적인 통상 다변화를 위한 아세안 등 신남방정책 추진방안 △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한국기업의 유턴 전략 등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분량은 최대 A4 30매다. 논문 대회 수상작은 11월 13일 발표된다.

산업부는 각 대회 우승팀에게 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 해외연수 참가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다른 입상 팀에도 상장과 상금 100만~300만 원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tradechallenge.kr)나 메일(tradechallenge2019@gmai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0,000
    • -0.52%
    • 이더리움
    • 4,54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91%
    • 리플
    • 3,041
    • -0.98%
    • 솔라나
    • 198,900
    • -1.83%
    • 에이다
    • 617
    • -2.99%
    • 트론
    • 433
    • +2.36%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46%
    • 체인링크
    • 20,430
    • -0.97%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