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아이디언스·엔젠바이오, 3자 MOU 체결…항암신약 개발 속도

입력 2019-09-05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이원식 아이디언스 대표,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가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이원식 아이디언스 대표,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가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일동홀딩스계열의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 및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가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MOU에 따라 세 회사는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함께 연구하는 항암신약후보물질 IDX-1197(NOV1401)의 상용화에 필요한 동반진단기술(CDx) 개발에 협력한다. 앞으로 엔젠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적용한 암 정밀진단키트와 분석소프트웨어 등 제반 솔루션을 구축, IDX-1197에 최적화된 동반진단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동제약은 엔젠바이오 지분의 5%에 해당하는 약 27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도 병행, 동반진단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엔젠바이오는 NGS기술 기반의 암 관련 정밀진단 시약과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회사로, 동반진단 분야 원천기술 및 관련 인허가 역량을 갖췄다.

파프 저해제(PARP Inhibitor)인 IDX-1197은 정밀의학분야의 신약후보물질로, 해당 약물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환자를 찾아내는 동반진단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IDX-1197이 신약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관련 동반진단기술도 함께 허가 받아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IDX-1197에 대한 임상과 동반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임상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시간과 자원을 절감하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IDX-1197은 비임상과 임상 1a를 통해 기존 PARP저해제에 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 우월한 효과는 물론 기존의 유사 약물보다 넓은 활용범위를 가진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IDX-1197의 개발 권리를 인수한 아이디언스는 연내 타깃 암 종을 확대한 임상 1b2a를 추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20,000
    • -1.28%
    • 이더리움
    • 3,355,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1.38%
    • 리플
    • 2,126
    • -1.35%
    • 솔라나
    • 135,100
    • -3.84%
    • 에이다
    • 392
    • -3.21%
    • 트론
    • 528
    • +1.93%
    • 스텔라루멘
    • 235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20
    • -0.16%
    • 체인링크
    • 15,180
    • -3.68%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