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경찰에 고소장 제출…“개인정보 유출 수사해달라”

입력 2019-09-03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족들 질문에 울먹이는 조국 후보자(연합뉴스)
▲가족들 질문에 울먹이는 조국 후보자(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본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성적의 유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조 후보자의 딸은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 본인을 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자신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성적 등이 언론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그 경위를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에는 한영외고 생활기록부와 부산대 의전원 학점 등이 공개된 언론 기사를 첨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소인은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해당 정보들이 유출된 경위와 관련자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수사해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생활기록부에는 민감 정보가 담겨 있어 본인의 동의 없이는 원칙적으로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불가피하게 학생부 등 학적 서류를 제공할 때도 특정이 가능한 정보는 모두 가리는 것이 원칙이다. 이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은 별도로 생활기록부 유출 경위 파악에 착수한 상황이다.

조 후보자 딸은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유포됐다며 지난달 경찰청 사이버 범죄 민원접수 시스템을 통해 진정서를 낸 바 있다. 이 사건 역시 양산경찰서가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08,000
    • -0.03%
    • 이더리움
    • 3,457,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2%
    • 리플
    • 2,141
    • +4.18%
    • 솔라나
    • 131,200
    • +4.71%
    • 에이다
    • 381
    • +4.38%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49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2.31%
    • 체인링크
    • 13,980
    • +2.19%
    • 샌드박스
    • 123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