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람사원서 폭발...5명 사망ㆍ20여명 부상

입력 2019-08-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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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한 이슬람사원에서 16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5명 이상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다.

AP통신과 현재 매체 등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 외곽 이슬람학교(마드라사) 모스크(이슬람사원) 내부에서 예배 중 폭발이 일어났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건물 내 폭탄이 미리 장착돼 원격 조종으로 터진 것으로 추정했다. 사망자 중에는 사원의 이맘(이슬람 성직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다.

당국은 즉시 현장에 의료진과 병력을 파견했다.

폭발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해당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국경을 맞댄 곳으로 평소 분리주의 무장 반군과 이슬람 극단주의조직 활동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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