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주말 배달 콜 수 67만 건 돌파

입력 2019-08-12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로고 CI(사진제공=바로고)
▲바로고 CI(사진제공=바로고)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지난 주말(금~일) 배달 콜 수가 67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9~11일 바로고 ‘주말 배달 콜 수’는 67만2000건으로, 전주 같은 기간(2일~4일)대비 약 10%(61만2000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금요일(23만1000건)과 말복이었던 일요일(23만4000건)의 배달 콜 수가 많았다.

​바로고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말복까지 겹쳐 집에서 시원하게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폭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동시에 보양 음식부터 아이스 디저트류까지 배달 가능 메뉴가 늘어난 것도 주 요인으로 꼽힌다.​

바로고는 급증하는 배달 수요에 맞춰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SLA(Service Level Agreement) 제도를 운영 중이다. SLA평가는 라이더 배달 수행 건수, 고객 클레임 건수, 라이더 개인 평가지수, 매장 평가지수 등 일정 항목을 평가해 서비스 품질을 보완하는 시스템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여름이면 삼복날이나 날씨에 따라 배달 콜 수가 급증하기 때문에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라이더님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24,000
    • +1.42%
    • 이더리움
    • 4,473,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3.44%
    • 리플
    • 761
    • +1.74%
    • 솔라나
    • 215,800
    • +4.86%
    • 에이다
    • 659
    • +1.54%
    • 이오스
    • 1,178
    • +2.43%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1.54%
    • 체인링크
    • 20,960
    • +3.76%
    • 샌드박스
    • 654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