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화학사업 매각으로 KCFT 인수 자금 마련”-NH투자

입력 2019-08-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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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재 SKC 대표와 무틀라크 래쉬드 알라즈미 PIC 대표가 7일 오후 양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SKC-PIC 합작사 설립 계약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SKC)
▲이완재 SKC 대표와 무틀라크 래쉬드 알라즈미 PIC 대표가 7일 오후 양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SKC-PIC 합작사 설립 계약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SKC)

NH투자증권은 8일 SKC에 대해 화학사업 매각이 전사의 성장성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지난 7일 SKC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화학사업부 분할 및 쿠웨이트 PIC에 지분 49% 양도를 확정했다”며 “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 모두의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번 매각에 대해 “화학사업에 중동 오일머니를 유치함으로써 기술력 기반의 PO/PG 사업 해외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며 “화학사업 총 가치를 1조4000억 원으로 산정해 PO/PG의 기술력과 생산력 등 사업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고 이는 전체 기업 가치를 높이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KCFT 인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마련해 가장 중요한 자금 문제를 해결했다”며 “현재는 화학 기업으로 가치 평가를 받고 있으나 KCFT 인수 가능성을 높여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가치 평가 방식이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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