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케빈나, 전세기 타고 역대급 등장…누적 상금 360억의 위엄

입력 2019-08-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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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아내의 맛’에 프로골퍼 케빈 나 부부가 합류한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케빈 나-지혜 나 부부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라스베가스에서 전세기를 타고 도착한 케빈 나와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 방송 최초 전세기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케빈 나는 “결혼 4년 차 부부”라고 자신들을 소개했으며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 지혜 나는 역시 함께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케빈 나는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1991년 미국으로 이민 간 뒤 골프는 시작했다. 이후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누적 상금만 약 3천만 달러 (한화 360억 원)에 달한다. PGA 세계랭킹은 33위다.

아내 지혜 나와는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아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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