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냅스, 마마무 소속사 RBW와 AI 콘텐츠 플랫폼 개발…글로벌 시장진출

입력 2019-08-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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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RBW와 전략적 업무협약

▲사진은 왼쪽부터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와 김진우 RBW 대표.(사진제공= 자이냅스)
▲사진은 왼쪽부터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와 김진우 RBW 대표.(사진제공= 자이냅스)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자이냅스가 엔턴테인먼트 사업과 AI를 결합해 글로벌 고부가 가치 사업을 추진한다.

자이냅스는 지난 2일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RBW와 AI를 결합한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RBW는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 유명 가수들이 소속된 기업이다. 아이돌 매니지먼트, 콘텐츠 유통, 아티스트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통해 설립 9년만에 기업가치 1000억 원을 바라보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했다.

자이냅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최근 텐센트 AI 엑셀러레이터 파이널에 참가하했다. 자이냅스는 미래에셋대우, 한국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서울대학교 등을 위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이냅스는 K콘텐츠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RBW와 AI기술과 콘텐츠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글로벌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동원 자이냅스 대표는 “트렌드가 수시로 바뀌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지식재산권 기반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AI라는 새로운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새로운 경험을 창출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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