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증권업계 최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입력 2019-07-25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 받은 혁신금융서비스는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함께 신청한 ‘소비·지출 관리를 연동한 소액투자 서비스’다.

이는 신한카드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진단해 결과를 제공하고 카드 결제시 자투리 금액 또는 고객이 정한 금액을 지정된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는 소액(소수 단위 포함)으로 투자하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소수단위의 해외주식 매매중개시 구분예탁 및 구분계좌 의무 등에 대한 규제 특례를 적용 받게 돼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주 소수점 투자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혁신금융서비스 협업 사례“라며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양사는 향후 금융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핀테크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51,000
    • +1.29%
    • 이더리움
    • 4,907,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0.81%
    • 리플
    • 3,117
    • +0.84%
    • 솔라나
    • 204,200
    • +2.66%
    • 에이다
    • 692
    • +7.45%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76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53%
    • 체인링크
    • 21,370
    • +3.94%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