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상회 ‘목표가↑’-KB증권

입력 2019-07-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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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3일 제일기획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등 고성장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2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3079억 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694억 원을 기록했다”며 “각각 컨센서스를 4.5%, 7.9%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졌고 계열과 비계열 광고주 모두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디지털, BTL 등 비전통적인 매체의 성장과 신규 광고주 영입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구조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경비의 효율적인 집행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영업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60%의 높은 배당 성향과 현주가 기준 올해 배당 수익률 3.1%를 감안하면 연말로 갈수록 배당 메리트도 부각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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