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복·중복 '관심↑'…초복때 삼계탕 먹었다면, 복날 보양 음식 또 뭐가 있을까?

입력 2019-07-22 11:35 수정 2019-07-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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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초복, 중복, 말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초복은 7월 12일, 중복은 22일, 말복은 8월 11일이다. 복날은 음기가 양기에 눌러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으로, 여름철 더운 기운이 강렬해 복종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날에는 삼계탕 등의 보양 음식을 먹으며,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한다. 그러나 열이 많은 체질에게는 삼계탕보다는 오리탕이 제격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오장을 안정시켜주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한다. 오리고기는 반대로 찬 성질이 있어 여름에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오리고기는 몸의 수분을 보충하고 수분이 필요한 각 신체 부위에 잘 전달하도록 도와준다.

초복 때 삼계탕을 이미 먹었다면, 중복에는 장어, 추어탕, 낙지도 좋다. 장어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아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이 있다. 낙지는 원기 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굴보다 2배, 미역보다는 3배나 풍부하다. 또한 미꾸라지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혈관 건강과 피부 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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