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양승태 보석 여부 오늘 결정

입력 2019-07-22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보석 여부가 22일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박남천 부장판사)는 이날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직권 보석에 관해 결정할 예정이다. 법원이 보석을 허가하면 양 전 대법원장은 1월 24일 구속된 이후 179일 만에 풀려나게 된다.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기간은 다음 달 10일 자정 만료된다. 피고인이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나면 주거제한 등 조건을 걸 수 없다. 때문에 재판부는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 보석으로 석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판부가 양 전 대법원장의 보석을 허가할 경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보석 조건 수준으로 엄격한 조건이 적용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공판에서 “증거인멸 가능성에 대비해 사건 관련자, 증인신문 예정자 등과의 접촉을 금하고 변호사와 제3자 접견을 통한 통신금지 등 엄격한 조건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구속 만기를 앞둔 상황에서 보석이 아닌 구속 취소 결정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구속 기간이 20여 일 남은 상황에서 재판부의 보석 결정을 거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재판부는 이날 별도의 기일을 열지 않고 보석 여부를 결정해 당사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89,000
    • -0.52%
    • 이더리움
    • 3,445,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58%
    • 리플
    • 2,086
    • -0.38%
    • 솔라나
    • 130,800
    • +2.19%
    • 에이다
    • 390
    • +0.52%
    • 트론
    • 509
    • -0.39%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0.12%
    • 체인링크
    • 14,650
    • +1.17%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