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 무역기술장벽 사상 최대…우간다 1위

입력 2019-07-1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3065건 TBT 통보…일본 46건으로 전년比 28%↑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보호무역기조 확산 속에 지난해 상대국의 제품 수입을 까다롭게 하는 해외 무역기술규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공개한 '2018 무역기술장벽(TBT)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6개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총 3065건의 TBT를 통보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TBT는 무역 상대국가 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등을 채택해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비관세장벽이다.

종류별로는 신규 통보가 2085건이며 개정 통보와 추가·수정 통보는 각각 52건, 928건이다.

국가별로 보면 우간다 413건, 미국 276건, 케냐 173건, 브라질 156건, 멕시코 153건 등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우간다, 케냐 등에서 통보건이 많은 것은 개도국, 최빈개도국에서도 자국산업보호를 위한 기술규제 체계 정비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통보건은 64건이며 중국은 65건이다.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로 우리나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의 통보건은 46건으로 나타났다. 전년(26건)과 비교해 27.8%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이 35.1%로 가장 많았고 화학·세라믹 17.7%, 전기·전자 9.2%, 교통·안전 8.3%, 생활용품 8.1% 등이었다.

자세한 TBT 보고서 내용은 knowTBT포털(www.knowtbt.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83,000
    • -0.28%
    • 이더리움
    • 3,479,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5.16%
    • 리플
    • 2,087
    • +0.38%
    • 솔라나
    • 127,600
    • +1.51%
    • 에이다
    • 387
    • +3.48%
    • 트론
    • 505
    • +0.4%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1.34%
    • 체인링크
    • 14,450
    • +2.12%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