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약 권리 반환으로 기업가치 하락 불가피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19-07-04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4일 한미약품이 파트너사 얀센으로부터 비만 및 당뇨 치료제(HM12525A) 관련 권리를 반환받은 것과 관련해 기업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8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미약품은 3일 얀센이 개발하고 있던 당뇨ㆍ비만 치료제인 LAPS-GLP1/GCG(HM12525A)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 LAPS-GLP1/GCG는 2015년 11월 6일 9억1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이 된 물질이다.

선민정 연구원은 "이번 반환으로 이미 수령된 계약금 1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으나 관련 파이프라인 가치 약 8140억 원을 기업 가치 산정에서 제외한다"며 "이번 권리 반환으로 현재 한미약품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LAPS-Triple agonist'에 대해서도 효과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같은 이중작용제(dual agonist)이더라도 물질 자체가 다르면 임상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3분기 유럽당뇨학회에서의 'LAPS-Triple agonist' 임상 1상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71,000
    • -0.87%
    • 이더리움
    • 3,345,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307,700
    • -9.21%
    • 리플
    • 1,839
    • -2.28%
    • 솔라나
    • 135,900
    • -1.02%
    • 에이다
    • 282
    • -1.4%
    • 트론
    • 466
    • +1.3%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0.87%
    • 체인링크
    • 15,770
    • -0.88%
    • 샌드박스
    • 48.54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