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인 재정 조기집행…공공기관 5월 집행률 43.6% 불과

입력 2019-06-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목표 56.5% 달성하려면 5월 한 달간 12.9% 집행해야

▲구윤철 기획재정부 1차관이 1월 3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획재정부)
▲구윤철 기획재정부 1차관이 1월 3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획재정부)

5월 말 기준 공공기관의 사업비 집행률이 43.6%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주요 공공기관의 재정 조기집행 현황과 상반기 집행계획을 점검했다.

33개 공공기관의 조기집행 관리대상 사업 총 39조3000억 원 중 5월 말까지 17조1000억 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률은 43.6%로 전년 동기(42.2%)보다 1.4%포인트(P) 높지만, 상반기 계획인 56.5%에는 크게 못 미쳤다. 계획을 달성하려면 6월 한 달간 올해 사업비의 12.9%인 5조1000억 원을 집행해야 한다.

이에 구 차관은 “재정의 적극적 역할과 시의적절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재정 조기집행을 촉구했다.

그는 “공공기관은 재정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투자 등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큰 비중을 감안해 경제활력 제고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상반기에는 당초 계획한 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정 집행에 만전을 기해 실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조기집행을 제약하는 요인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추가적으로 집행이 가능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29,000
    • -0.02%
    • 이더리움
    • 3,455,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81%
    • 리플
    • 2,169
    • +3.58%
    • 솔라나
    • 141,200
    • +2.69%
    • 에이다
    • 419
    • +4.49%
    • 트론
    • 515
    • -0.19%
    • 스텔라루멘
    • 251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20
    • +7.38%
    • 체인링크
    • 15,820
    • +2.99%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