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부제철에 누적 거래 3000만톤

입력 2019-06-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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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동부제철 김민종 부장, 포스코 천성래 열연선재마케팅실장, 동부제철 유홍섭 부사장, 포스코 장인화 철강부문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 동부제철 김종한 상무, 포스코 이영우 열연판매그룹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
▲(왼쪽부터)동부제철 김민종 부장, 포스코 천성래 열연선재마케팅실장, 동부제철 유홍섭 부사장, 포스코 장인화 철강부문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 동부제철 김종한 상무, 포스코 이영우 열연판매그룹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

포스코가 12일 포스코센터에서 동부제철 최고 경영진을 초청해 거래누계 3000만톤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동부제철의 누적 거래 3000만톤은 단일 고객사로서는 최초 기록으로 올해 포스코 국내 생산량의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포스코 장인화 사장 등 양사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할 것을 다짐했다.

동부제철은 냉연과 도금강판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며 냉연의 원소재인 열연을 포스코로부터 매년 약 80만 톤 구입해 사용하는 포스코의 대형 고객사 중 하나다.

동부제철은 포스코와 1973년 4만톤 거래를 시작한 후 돈독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1993년에 누적 거래1000만톤, 2003년에 2000만톤을 달성했다. 거래 46년 만인 올해 거래누계 3000만톤을 달성했다.

양사 경영진은 동부제철과 포스코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어려운 철강산업 여건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장인화 사장은 “지난 46년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누적 거래 3000만톤을 달성한 것은 양사 모두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동부제철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데 포스코가 든든한 파트너이자 동반자가 될 것임을 약속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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