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콰도르 넘으면 파이널 매치로…체력 부담 떨쳐내고 승리할 수 있을까

입력 2019-06-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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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콰도르 넘을 수 있을까

한국·에콰도르 전, 체력이 관건이

(사진=국제축구연맹 제공)
(사진=국제축구연맹 제공)

한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에콰도르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12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 소재 아레나 루블린에서 한국과 에콰도르 간 20세 이하 월드컵 4강 경기가 펼쳐진다.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과 에콰도르의 역대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한 상황.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에콰도르의 정교한 패스 플레이와 공격진의 순발력을 막아내고자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대표팀은 앞서 치른 세네갈과의 8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던 만큼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상당한 상황. 반면 에콰도르는 미국과의 8강 경기를 90분 안에 끝내며 상대적으로 체력을 비축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이 같은 약점을 극복하는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이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시 우크라이나·이탈리아 전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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