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 11개월…국산차 판매 5%, 내수 2조 원 증가

입력 2019-06-09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2%→ 개소세 인하後 1.2% 성장, 10% 육박했던 글로벌 점유율 8.1%로 하

▲우리 자동차 생산 규모가 3년 연속 감소해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 사진은 현대차 수출 부두의 모습. (사진제공 현대차)
▲우리 자동차 생산 규모가 3년 연속 감소해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 사진은 현대차 수출 부두의 모습. (사진제공 현대차)

개별소비세 30% 인하로 말미암아 국산차 내수 판매가 5% 이상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7월 개별소비세 인하 전 11개월 동안 국산차 판매가 4.2% 감소한 반면, 개소세 인하 후 11개월 동안(2019년 5월까지)은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소세 인하에 따라 판매는 6만5411대, 매출액은 2조 원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국산차 평균 판매단가인 3079만 원을 적용한 산정했다.

개소세 인하로 인해 이전 판매 감소추세는 회복되는 것은 물론 소폭이지만 추가로 판매가 늘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내수 활성화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특히 올해는 개소세 인하 연장에 노후경유차 교체 세제지원이 함께 적용돼 판매 상승효과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큰 데다가 국내 자동차산업은 생산감소, 영업이익 하락, 부품업체 경영난 가중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개소세 인하는 자동차 내수수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이 2011년 466만 대에서 지난해 403만 대로 감소해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에서 밀려났다. 2015년까지 5위 자리를 지켰으나 2016년 6위→2018년 7위로 하락했다.

세계 시장 점유율 역시 생산대수 기준으로 2014년 9.9%에서 2018년엔 8.1%로 주저앉았다. 완성차업계 영업이익률은 2016년 4.5%에서 2018년 2.0%로 반토막이 났다.

전체 판매와 생산 규모가 줄면서 자동차산업 고용인원도 2017년 12월 기준 40만1000명에서 올해 4월 38만5000명으로 약 1만6000명 줄었다.

자동차 1차 협력사도 2013년 898개사에서 2018년 831개사로 67개사가 감소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30]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3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0]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89,000
    • +1.44%
    • 이더리움
    • 3,177,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2.01%
    • 리플
    • 2,035
    • +1.04%
    • 솔라나
    • 125,600
    • -0.32%
    • 에이다
    • 365
    • -1.88%
    • 트론
    • 473
    • -2.87%
    • 스텔라루멘
    • 2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0.24%
    • 체인링크
    • 13,310
    • +1.53%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