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제품 평균가격 3배 이상 상승효과 주목-케이프투자증권

입력 2019-06-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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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쎄트렉아이 제품의 평균가격이 3배 이상 상승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쎄트렉아이는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제품 다변화를 진행 중”이라며 “제품의 평균가격이 궁극적으로 3배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쎄트렉아이는 인공위성 시스템 전문업체이며 소형 지구관측 위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현재 기술력은 위성 본체(카메라, 바디)부터 지상체 까지 모두 자체 제작 가능한 수준이다.

아울러 쎄트렉아이는 자회사 SIIS(2014. 4월 설립)와 SIA(2018. 7월 설립)를 통해 위성영상 판매와 위성영상 분석 사업 영위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주력거래처는 국내외 정부기관”이라며 “향후 지구관측용 중소형 위성시장 확대로 수혜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쎄트렉아이는 해상도 기준 10m에서 1m 위성까지 납품경력이 있으며 최근 0.5m 해상도 위성을 개발해 올해 3월 수주했다”며 “0.5m 이하 위성은 내년부터 매출을 예상하며, 0.5m 이하의 해상도 위성은 가격이 기존대비 3~6배 높고 부가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

위성제작 시장은 사용 목적에 따라 △통신 방송 △지구관측 △내비게이션 △우주과학용으로 구분된다. 이 중 지구관측위성 시장은 전체시장의 11%를 차지하며 통신/방송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쎄트렉아이는 하반기 국내 방산부문과 해외 위성체 부문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업계는 올해와 내년 가파른 실적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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