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 '오킴스X칼스버그 비어가든’ 오픈

입력 2019-06-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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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6일부터 9월말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국내 주류 전문기업 골든블루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함께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 (O’Kim’s X Carlsberg Beer Garde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골든블루는 6일부터 9월말까지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를 이용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해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다. 칼스버그는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볍고 달콤하며 균형 잡힌 맛으로 전 세계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여름 부산 노보텔 해운대에서 덴마크의 문화와 북유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휘게(Hygge, 편안함/따뜻함/안락함) 컨셉트의 ‘칼스버그’ 팝업스토어 ‘더 대니쉬 가든’을 운영, 1개월 동안 약 1만 명의 소비자가 찾아온 바 있다.

골든블루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 여름에도 도심 속 휴가지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탁트인 해운대 바다 전망과 동백나무 녹음이 우거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야외 정원에서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은 원목으로 만들어진 가로등, 테이블, 의자 등으로 꾸며져 소비자들이 내추럴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되며,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월도 원목으로 만들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은 6월과 9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7~8월은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칼스버그 생맥주와 함께 BBQ 플래터, 씨푸드 스큐어, 홈메이드 소시지 등의 메인 메뉴를 비롯한 덴마크 대표 음식인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등의 사이드 메뉴를 판매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지난해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를 찾아준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도심 속에서 알찬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장을 열게 되었다”며 “칼스버그를 마시며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골든블루는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이하여 ‘칼스버그’와 국내 소비자들의 접점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는 거제 한화 리조트 야외 테라스를 아늑한 덴마크의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미고, 지난 5월 15일부터 더 대니쉬 테라스(The Danish Terrace)라는 타이틀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칼스버그’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더 대니쉬 테라스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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