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목표가↑’-신영

입력 2019-06-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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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5일 동원개발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동원개발의 2019년 매출액은 2018년 대비 증가한 6161억 원으로 다시 사상 최대치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더욱이 이러한 매출 성장세는 현재 확보한 수주잔고를 통해 2021년까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이익률은 다소 주춤하지만,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자체사업장이 준공되면서 분양 매출은 2015년 정점 이후 2019년까지 하락하지만, 2020년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분양 매출 하락분을 공사(도급) 물량이 상쇄, 오히려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부산 및 울산 지역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설을 목표로 3개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고, 2021년부터 사업이 개시돼 2022년부터는 자체 매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2007년 이후 2019년 서울사무소를 재오픈, 정비사업과 M&A에 주력할 계획이며, 베트남 진출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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