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부친상·제이쓴 장인상, 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19-05-20 11:08 수정 2019-05-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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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홍현희 인스타그램)
(출처=홍현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 부부가 부친상, 장인상을 당했다.

홍현희의 부친 홍성각 씨는 지난 19일 별세했다.

20일 오전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홍현희와 제이쓴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과거 홍현희는 제이쓴과의 결혼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부모님은 내가 진중하게 제이쓴을 만나고 있는 걸 알고, 제이쓴을 만나자마자 '고마워요.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하더라"라며 "아버지는 만나는 동안 한마디도 안 하더니 '우리 집에 들어온걸 환영하고, 고맙고, 미안하고'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산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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