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우현-조련, 고3 아들 독립 선언에 눈물…“딸을 낳았어야 했다”

입력 2019-05-14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애들생각' 방송캡처)
(출처=tvN '애들생각' 방송캡처)

우현-조련 부부가 아들의 독립선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는 우현-조련 부부와 고3 아들 준서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준서는 “대학이 나와 봐야겠지만 자취는 꼭 하고 싶다”라며 “인생의 1/4을 살았는데 남은 인생을 내 위주로 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아들의 마음을 지켜보던 주련은 눈시울을 붉혔고 “딸을 낳았어야 했다”라며 웃었다.

조련은 “부자가 싸울 때 독립하라고 했다. 제가 먼저 말하긴 했는데 사실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건 걱정도 되고 서운하기도 하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지켜보던 환희는 “저는 이미 자취를 계획 중이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할머니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라며 “뜻이 맞아서 그렇게 할 생각이다”라고 준서의 마음을 이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58,000
    • +1.75%
    • 이더리움
    • 4,677,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99%
    • 리플
    • 3,136
    • +3.12%
    • 솔라나
    • 203,200
    • +2.21%
    • 에이다
    • 645
    • +3.2%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75%
    • 체인링크
    • 20,940
    • +0.1%
    • 샌드박스
    • 213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