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개설

입력 2019-05-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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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달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네트워크 시장과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CTV, 출입통제, 네트워크 기반 보안네트워크산업은 2010~2015년에는 연평균 8%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16~2019년에는 연평균 4%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1인 가구와 노인, 유아 등 다양한 고객층의 출현과 세분되는 고객의 요구가 반영되는 홈CCTV 등 B2C 시장이 확대되며 해당 산업이 국내 보안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성장세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분야의 전문가인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에 대한 수요 역시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인력 양성과 배출경로의 미활성화로 인해 R&D∙제조∙설치 및 유지관리를 막론하고 현장 내 기술인력은 항상 부족한 상태다. CCTV 카메라 및 부대장비의 교체 주기가 통상 5년이고 점점 주기가 단축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보안네트워크 분야의 인력부족 문제는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수원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수원HRD센터에서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을 통해 CCTV 시공과 유지관리, 네트워크 운용, 출입통제를 주 내용으로 하는 교과과정과 구인구직을 위한 현장교육과 실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CCTV 설치, 네트워크, 유지관리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20대 청년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100% 국비지원으로 부담비용이 따로 없으며 점심식사는 물론 교육과정 중 필요한 실습자재까지 지원된다.

교과과정을 살펴 보면 CCTV와 전기, 케이블과 배관배선, 카메라의 종류와 활용, 시스템 구축, 네트워크, 관제시스템 구성, 종합실습, ioT 연동, 출입통제가 진행되며, 교육 이후에는 신규취업과 전직 직무경력(전기통신, 정보통신, PC 조립과 유지관리 등)과 연계하는 다양한 구직경로와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올해 총 3기로 운영되며,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생 모집은 6월 14일 마감되고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3기 교육생 모집은 9월 20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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