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오션, 별도기준 3분기 영업익 흑자 턴어라운드

입력 2019-05-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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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오션(6월 결산 법인)이 업황 회복에 따라 주요 거래처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오션의 3분기 누적(별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성장한 19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억5100만 원 영업 손실에서 4200만 원 영업이익으로 돌아서면서 턴어라운드했다.

중앙오션은 현대중공업, 효성 등 주요 고객사의 초대형 선수, 선미, 프로펠라보스, 엔진룸 등 특수제작 요건을 필요로 하는 선박부문의 블록(BLOCK)을 제작하는 조선기자재 전문기업이다. 또 국내 3대 조선소 인접 거리의 초대형 선박 블록(BLOCK) 선적이 쉬운 해안에 공장이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으로 수주, 납기 등 경쟁우위에 있는 것이 장점이다.

중앙오션 관계자는 “타 산업보다 변동성이 큰 조선업에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부분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아울러 당기 지급수수료가 전년 동기대비 약 9억 원 증가한 11억 원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로 돌아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는 신규사업을 위한 회계용역 등 일회성 비용이고, 현재 매출액은 2019년 주요 고객사의 예상수주 계획을 이미 웃돌고 있어 향후 영업이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며 “또한 회사의 순손실의 주요 원인인 높은 금융비용은 차입금을 상환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오션은 최근 김준형, 임광덕 각자 대표이사 체계로 변경돼 내부적으로 내부통제강화 등 내실을 다지고 있다. 아울러 외부적으로 영업이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신규사업 부문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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