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100선 붕괴…미ㆍ중 무역갈등 여파

입력 2019-05-10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미국의 2000억 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에 대해 관세 25% 인상을 단행하면서 장중 2100선이 무너졌다.

10일 오후 1시 2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88포인트(-0.19%) 떨어진 2098.13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582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인과 기관이 각각 1985억 원, 68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39%), 의약품(-1.49%), 운수창고(-1.00%), 기계(-0.66%), 건설업(-0.40%), 섬유의복(-0.37%), 철강금석(-0.36%) 등은 하락세다. 반면, 의료정밀(1.78%), 은행(0.71%), 전기가스업(0.39%), 유통업(0.28%)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4%), 신한지주(0.56%) 등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SK하이닉스(-2.37%), 현대차(-1.53%), 셀트리온(-3.57%), LG화학(-1.02%), SK텔레콤(-0.38%), 현대모비스(-0.91%), POSCO(-1.63%)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24포인트(-1.00%) 내린 716.98를 기록중이다. 외인 홀로 416억 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169억 원, 209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미 행정부는 2000억 달러(약 235조6천억원) 규모의 5700여개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중국수입품 관세 인상에 반격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측 2000억 달러 관세 상향조정과 중국의 제한적 보복이 이뤄질 경우 코스피는 2150~2010선 사이에서 관련 뉴스 플로우 및 정책변화에 따라 일진일퇴 공방전을 반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30,000
    • -0.21%
    • 이더리움
    • 3,503,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47%
    • 리플
    • 2,105
    • +0.48%
    • 솔라나
    • 130,300
    • +2.68%
    • 에이다
    • 395
    • +3.13%
    • 트론
    • 505
    • +0.8%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60
    • +0.5%
    • 체인링크
    • 14,820
    • +2.7%
    • 샌드박스
    • 114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