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출범 이후 北 발사체 발사 일지

입력 2019-05-04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캡처)
(출처=YTN 캡처)
북한이 4일 최대 비행거리 200㎞에 이르는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한 기종이 단거리 발사체라면 지난달 17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이후 17일 만이고, 미사일이면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수 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발사체는 70∼200㎞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일지.

▲2017.5.14 = 평안북도 구성서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1발 발사

▲2017.5.21 = 평안남도 북창서 중거리탄도미사일(MRBM) ‘북극성-2형’ 1발 발사

▲2017.5.27 = 함경남도 선덕 일대(추정)서 지대공 요격유도무기체계(KN-06 추정) 1발 발사

▲2017.5.29 = 강원도 원산서 스커드-ER급 지대함 탄도미사일 1발 발사

▲2017.6.8 = 강원도 원산서 지대함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2017.7.4 = 평안북도 방현 일대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1발 발사.

▲2017.7.28 = 자강도 무평리 일대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1발 발사.

▲2017.8.26 =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

▲2017.8.29 =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1발 일본 상공을 넘어 북태평양으로 발사.

▲2017.9.3 =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제6차 핵실험 단행. 핵무기연구소 성명에서 “대륙간탄도로켓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 발표.

▲2017.9.15 =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합참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 거리는 약 3700여km로 판단" 발표.

▲2017.11.29 =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급 탄도미사일 1발 발사. 합참은 “고도 약 4500㎞, 예상 비행거리 약 960㎞”라고 발표.

▲2018.11.16 =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하에 ‘신형 첨단전술무기’를 시험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보도.

▲2019.4.17 =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하에 ‘신형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보도(4월18일에 보도).

▲2019.5.4 =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 발사. 합참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 발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13,000
    • +1.28%
    • 이더리움
    • 4,312,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51%
    • 리플
    • 727
    • +0.97%
    • 솔라나
    • 241,300
    • +3.7%
    • 에이다
    • 669
    • +0.75%
    • 이오스
    • 1,138
    • +0.53%
    • 트론
    • 173
    • +1.17%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2.64%
    • 체인링크
    • 22,440
    • -2.26%
    • 샌드박스
    • 62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