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 씨 누구?…국가 무형문화재 ‘화려한 이력’

입력 2019-05-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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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캡처)
(출처=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캡처)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제1대 미스트롯을 선발하기 위한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날 현장에는 도전자들의 가족들도 함께해 감동을 전했다. 특히 송가인의 어머니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화제를 모았다.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60)씨는 국가 무형문화재로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로 알려졌다. 아쟁을 연주하는 오빠 조성재(36)씨 역시 국악연주단체 ‘바라지’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의 남다른 이력을 이어받아 송가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국악인의 길을 걸었지만 7년 전부터는 정통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결승전에서 송가인은 1라운드 1위로 올라서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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