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물류 비수기에 깜짝 실적 달성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19-04-25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5일 LG상사에 대해 물류 비수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연구원은 “회사는 1분기 영업이익 5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감소했으나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물류 부문의 이익률 상승이 전사 실적을 견인했는데, 영업이익률은 3.1%로 계열적인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LG그룹 계열사 해외공장 관련 설비물량 증가가 이익개선의 원천이며 향후 2~3년 동안은 견조한 마진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러한 실적 서프라이즈는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석탄 가격 약세가 자원부문 실적감소 및 밸류에이션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석탄 가격은 저점을 기록한 이후 안정적인 구간에 진입했다”며 “인프라부문 감익전망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1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윤춘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40,000
    • +2.16%
    • 이더리움
    • 4,957,000
    • +7.5%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2.14%
    • 리플
    • 3,074
    • +0.82%
    • 솔라나
    • 204,300
    • +4.29%
    • 에이다
    • 690
    • +3.45%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3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60
    • +0.5%
    • 체인링크
    • 21,020
    • +3.55%
    • 샌드박스
    • 212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