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장재인 열애 인정 '연상연하 커플 탄생'…과거 정려원·손담비와 열애설 '재조명'

입력 2019-04-22 16:21 수정 2019-04-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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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남태현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남태현 소속사 더 사우스 역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1994년생인 남태현과 1991년생인 장재인의 나이는 각각 26세, 29세로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난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작업실'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 예정이며 현재 예고 영상만 공개된 상태다.

남태현은 과거 손담비, 정려원 등 가수들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남태현은 지난해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라고 모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이후 남태현은 위너를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음악 활동 중이다.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로 이름을 알린 장재인은 지난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뉴에라프로젝트(N.E.P)에 새 둥지를 틀고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를 발표한 바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3년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2년 정도의 투병 생활 끝에 병마를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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