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문건설공사 8조4860억…전월대비 58%↑"

입력 2019-04-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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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자료출처=대한건설정책연구원)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자료출처=대한건설정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지난달 전문건설공사의 수주 규모가 8조4860억 원 규모로 추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년동월대비 15%, 전월보다 58% 가량 증가한 수치다.

수주실적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한다. 경기평가(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SC-BSI)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16개 시·도별 주요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설문한 결과다.

연구원은 작년 말 집중적으로 늘어난 종합건설업의 수주가 점차 전문건설공사의 수주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273.5% 수준인 4조730억 원 규모(전년 동월의 약 142.7%로,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126.5% 규모인 4조9740억 원(전년 동월의 약 106.8%)으로 각각 추정됐다.

한편, 이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77.4)보다 개선된 84.5로 전망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부동산규제와 미분양주택의 증가 등의 불안요인을 지적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지역별 편차와 정부의 추경계획 등을 감안하면 당장의 위험요인은 없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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