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車수출·내수·생산 부진…조업일수 감소·부분파업 탓

입력 2019-04-1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車수출 2.4%↑…내수·생산 3.0%·0.8%↓

지난달 조업일수 감소, 르노삼성 부품파업 여파 등으로 인해 자동차 수출과 내수판매, 생산 모두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자동차 수출은 21만3736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 줄었다.

조업일수(20일)가 전년보다 1일이 줄었고, 부분파업에 나선 르노삼성의 수출물량이 대폭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국내 완성차업체별로는 신차 효과 등으로 현대차(3.7%), 쌍용차(18.8%), 한국지엠(2.4%)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기아차(-6.4%), 르노삼성(-40.4%)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중 르노삼성의 경우 부분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수출이 40.4%나 급감했다.

금액 기준(37억1000만 달러)으로도 전년보다 1.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미(7.5%), 동유럽(3.1%), 아시아(29.0%), 아프리카(77.8%)로의 수출액이 늘어난 반면 유럽연합(EU·-15.2%), 중동(-26.0%), 오세아니아(-5.5%), 중남미(-25.6%)로의 수출액은 감소했다.

자동차부품 수출액(19억3000만 달러)도 전년보다 0.8% 줄었다.

내수판매는 조업일수 감소, 수입차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5.7% 감소한 15만6927대가 판매됐다.

이중 국산차는 전년보다 1.2% 줄어든 13만7153대, 수입차는 28.4% 줄어든 1만9774대가 팔렸다.

자동차 생산량은 조업일수 감소, 르노삼성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한 34만3327대를 기록했다. 특히 르노삼성의 생산량은 40.4% 급감했다.

한편 올해 1분기(1~3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4% 늘었지만 생산과 내수판매는 각각 0.8%, 3.0%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03,000
    • +0.36%
    • 이더리움
    • 2,989,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37%
    • 리플
    • 2,014
    • -0.1%
    • 솔라나
    • 125,200
    • +0.24%
    • 에이다
    • 382
    • +1.06%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2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6.56%
    • 체인링크
    • 13,100
    • +0.69%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