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입력 2019-04-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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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외부의 세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의 몸을 방어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병이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잘 알려진 초기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 혹은 발가락 끝에서 느껴지는 뻣뻣한 느낌이 드는 ‘조조강직’이 있다. 만약,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류마티스일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의 증상으로는 여러 관절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근육통, 피로감, 미열 등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 내버려 두게 되면, 관절 변형 또는 관절 파괴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의심이 가는 증세가 발견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김우원 이지스한의원 원장은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류마티스 관절염을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류마티스는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할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과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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