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외 강원산불 피해 성금 기탁…靑도 4773만원 성금 전달

입력 2019-04-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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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장동욱 함상애 이재민 부부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장동욱 함상애 이재민 부부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0일 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히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 내외는 오전 미국 방문에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며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직원들도 4773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15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이재민을 돕는 온정의 손길도 이어져 자원봉사자도 4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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